01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첫째, 비교법
일 처리 방식은 물론, 사람이나 사물을 대하는 태도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등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이다.
요컨대 타인을 ‘거울’ 삼아 자신의 특징을 찾아냄으로써 자신을 알아가는 방식이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자신의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조건이 비슷한 대상을 찾아 비교해야만 한다.
둘째, 자기반성법
자기반성은 실제 생활 속에서 자기반성, 자아성찰을 통해
자신의 개성과 능력, 장점과 단점을 이해하는 일종의 ‘자기체험’이다.
진정한 의미에서 성숙한 사람이란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것은 물론
자신의 장단점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자기반성을 통해서 우리는 ‘궤도’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자신을 효과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셋째, 평가법
자신을 이해하는 동시에 자신에 대한 타인의 평가에 귀 기울여야 한다.
타인의 평가는 주관적인 인식에 비해 훨씬 객관성을 띠기 때문이다.
하지만 타인의 평가에 귀를 기울일 때는 ‘균형 감각’이 필요하다.
특정한 누군가의 의견만 골라서 귀 기울일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평가도 고루 수용해야 한다.
넷째, 경험법
살아가면서 우리가 겪게 되는 성패는
자신의 성격과 장단점이 있는 그대로 투영된 결과다.
그런 점에서 성공과 실패를 되돌아보며 정리하면
한결 정확하게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다.
물론 단점으로 입은 피해나 손실도 메울 수 있을 것이다.
요컨대 장점을 키우고 단점을 줄이는 노력은 성공으로 통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02 인생 최대의 적은 자기 자신이다.
포용력을 지녀라.
환경을 바꿀 수 없다면 환경에 적응해라.
다른 사람을 바꿀 수 없다면 내가 바뀌어야 한다.
객관적인 사실을 바꿀 수 없다면 그 사실을 대하는 자신의 태도를 바꿔라.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거나 슬퍼하지 말고,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는 햇빛의 포용력을 지녀라.
그래야 온갖 시련과 역경,
심지어 모욕 등을 참아내고
이를 한발 전진을 위한 동력으로 삼을 수 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려는 향상심은 우리에게 기회를 선사한다.
지금 흘리는 땀방울 하나하나가 성공적인 미래를 보장할 것이다.
신념을 길러라.
자신을 충분히 이해하고 모든 것을 감내할 수 있는 포용력을 갖췄다면
이제는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길러야 한다.
신념은 관념, 원칙과 이상 등에 대해 인간이 만들어 낸 심리적인 믿음으로서,
성공을 좇게 만드는 원동력이자 무한한 힘을 불어넣는 근원이다.
03 부족함의 미학
우리 주변에는 완벽한 반려자, 또는 완벽한 일,
완벽한 삶을 찾아 평생 헤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시간은 흐르는 강물처럼 멈추지 않고 흐르고,
다시는 되돌아오지 않는다.
실현 불가능한 완벽함을 좇을 바에야
손에 쥘 수 있는 눈앞의 행복을 쥐는 것이 더욱 현실적이리라.
세상에 완벽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삶의 여정에서 ‘완벽’이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지지 마라.
그것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짊어질 필요가 없는 짐일 뿐이다.
완벽함은 우리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일종의 ‘신기루’이다.
신기루를 동경하거나 찬양할 수는 있어도
그것이 현실에 존재한다고 여긴다면
스스로 빠져나갈 수 없는 함정에 빠질 수 있다.
04 오늘을 살아라.
천리마는 과거의 영광에 사로잡혀 장밋빛 미래를 꿈꿨지만
오늘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았다.
과거의 영광이 빛바랜 추억으로 변했다는 사실을 그는 알지 못했다.
아무리 과거에 잘 나갔다고 해도 지금 무엇을 하느냐가 더 중요한 법이다.
요컨대 오늘에 충실한 것이 곧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다.
그러니 스스로 후회할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05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다
성공한 사람들이 성공하는 이유는 뜬구름을 잡는 것이 아니라
실제 행동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쏟아붓고, 더욱 정성을 들이기 때문이다.
바로 그 때문에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싶거든 그에 맞는 강도로 자신을 채찍질해야 한다.
실천 정신을 기르려면 생각부터 고쳐먹어야 한다.
보다 효과적으로 질문하고 현실적인 해답과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06 인간관계의 핵심은 상부상조
그래서 타인을 도울 때는 다음의 내용에 주의해야 한다:
1. 당신의 도움을 받는 것을 상대가 부담스럽게 느끼지 않도록 해라.
2. 자연스럽게 행동해라. 당신이 상대를 도와줬을 당시
상대는 아마도 당신의 도움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에 대한 당신의 관심이나 배려를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3. 타인을 도울 때는 억지가 아니라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도와라.
‘누군가를 돕는다’고 스스로 의식하는 순간,
상대가 당신의 도움에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을 때
불쾌함을 넘어 분노할 수도 있다.
‘내가 얼마나 고생하며 도와줬는데 모른 척할 수 있냐!’라며
화를 내는 태도나 생각은 진정한 도움이 아니다.
상대 역시 다른 사람을 위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당신의 도움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어떻게 해서든 자신만의 방법으로 당신의 도움에 보답하려 할 것이다.
이처럼 타인에게 도움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종종 도움을 받을 수 있다.
07 생각이 지나치게 많아도 병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이 제대로 기회를 발견하거나 포착하지 못한다.
눈앞에서 기회를 발견하고도 우유부단한 자세를 취한다.
간신히 마음을 굳혔을 때는 이미 기회는 멀찍이 사라진 뒤다.
많은 기회가 찾아오지만 유약한 성격 탓에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만다.
그런 사람은 자신을 믿지 못하고 주변 사람으로부터 신뢰도 받지 못한다.
그 때문에 다른 사람의 눈에 들지 못해 평생 성공과 담쌓은 채 살아가게 된다.
08 막히면 돌아가라
문제를 마주할 때는 문제를 정면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잠재된 지혜를 최대한 발휘해
측면, 또는 정반대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를 통해 전혀 획기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는 것이다.
말하는 습관을 바꾸는 것도 사실상 생각을 바꾸는 것과 다름없다.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수많은 사건과 복잡한 상황 속에서
상투적인 생각이 통하지 않을 때는 자신의 생각을 바꾸는 것도 좋다.
평소와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들여다보면
평소에 전혀 알지 못했던 길이 보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09 당신의 잠재력을 깨워라
당연히’와 마찬가지로 ‘~를 해서는 안 된다’는
고정된 틀 역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이를테면
화를 내지 마라, 거칠게 행동하지 마라,
대충대충 얼버무리지 마라, 유치하게 굴지 마라,
우울해 하지 마라 등등.
이처럼 정신적으로 자신을 지나치게 옭아매는 것도 옳지 않다.
당신이 원한다면 체면 따위는 버릴 수도 있다.
아무도 그런 당신을 평가하며 점수를 매기지 않고,
당신 역시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벌 받지 않는다.
그러니 자기 스스로 자신에게 원치 않은 일을 강요할 필요가 전혀 없다.
10 중도에 포기하지 마라
노벨의 성공은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필수불가결한 조건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잠재력을 발휘하는 필수조건이기도 한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뭔가를 ‘추구’하려는 마음과 결합될 때
어떤 시련에도 꺾이지 않는 불굴의 의지와 힘으로 승화된다.
뿐만 아니라 노벨의 성공은
뭔가를 이루고 싶다면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좌절 앞에서 무너져선 안 된다고 말한다.
위대한 성공은 역량이 아니라 끈기에서 비롯된다.
‘장기전’에 속하는 비즈니스 경쟁에서
포기할 줄 모르는 끈기 있는 경영자가 최후의 승자가 된다.
토끼와 거북의 경주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
경주의 승리자는 발 빠른 토끼가 아니라
느릿느릿한 거북이었다는 것은
토끼에게 끝까지 해보겠다는 의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치열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살아가는 경영자에게
흔들리지 않는 마음과 끈기는 필수 덕목이다.
목표를 향해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은
그 어떠한 실패와 시련도,
심지어 온 세상 사람이 덤벼들어도 막지 못한다.
자신의 처지를 바꾸고 싶다는 사람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지만
정작 그러한 바람을 구체적인 목표로 승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 결과, 더 나은 자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헛된 바람으로 남을 뿐이다.